한국 입양인들이 건전한 자존감을 가지고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공동 상속자로서 평화롭고 기쁘고 풍성한 삶을 살면서 공동체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영적성장을 진흥시키며，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과 치유와 새롭게 함과 소망을 나눔으로써 한국 입양인들의 사회적，문화적 정체감의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1. 한국입양인들이 참된 자아을 잦고, 영적성장을도우며,
2.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치유와 새롭게 됨을 경험하게 도우며
3. 한국입양인들의 사회적, 문화적, 영적 정체성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4.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물이 되도록 도우며,
5. 한국과의 협력 및 문화교육과 교류를 증진 시키며
6.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해서 아래 사업들을 수행 한다.
1. 한국문화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문화교류 및 교육을 정기적/비정기적으로 실시한다.
2. 한국입양인선교센터 (위 1의 문화센터를 겸할 수있음)를 설립/운영하여
   가) 상담과 동아리 모임을 통해 입양인들의 심적 문제들이 해소되도록 도우며,
   나) 교제와 쉼의 공간을 마련하여 소속감을 증진시키며
   다) 한국교회들의 협조를 통해 한국 교회와 교인들이 입양인들의 고향과 생모집이되록 도우며
   라) 해외 한국입양인들도 방문하는 한국교인들을 친가족으로 환대하도록 도우며,
   마) 통역써비스를 제공하여 입양인들의 한국 가족과의 대화를 도와주며,
   바) 목회상담, 직업알선 및 생활 정보제공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입양인을 도와 주며,
   사) 문화교육과 행사를 통해 입양인들 가족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증진을 돕는다.
3. 청소년 여름캠프를 통하여 우리의 미래 꿈나무인 미국과 유롭, 맟 한국의 청소년들 에게 다른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폭 넓은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왜 한국 입양선교센터가 필요합니까? 아래는 이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입니다. 15년전에 하나(가명)라는 한국입양인이 제 딸과 같은 해에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어를 배우려고 한국으로 갔습니다. 둘다 한국정부에 전액 장학금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는 장학금을 받았고，제 딸은 장학금을 받지 못하고 한국으로 갔습니다.

후일에 하나가 장학금을 포기하고 미네소타로 되돌아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좋은 조건의 장학금을 포기하고 돌아온 사실이 저를 몹시 놀라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에게 무슨 사유로 장학금을 포기했는지 알아보았습니다.하나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공부하는 주중에는 견딜 만한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외롭고，한국 커뮤니 티로부터 사랑이나 환영을 받지 못하는 존재라고 느껴져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든것을 포기하고 미네소타 집으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장학금 없이 하나와 같은 시기에 한국에 간 제 딸은 약 5년간 한국에 머물면서 연세대학교 한국어 1년 과정을 이수하고，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장학생으로 2년을 공부하여 석사학위를 받았고，현대연구소에서 2년간 일하다가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 하나의 경험과 제 딸이 경험한 것의 차이점은 하나는 한국에 친척이나 친지가 없었고，제 딸은 할머니，두 이모 그리고 여섯 사촌들이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자문하기를 “왜” 우리 한국 사람들은 방문하는 한국 입양인들에게 무감각하고 무관심할까? 왜 한국기독교 가정들과 교회들이 하나처럼 모국을 방문하는 입양인들을 가족처럼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지 못할까? 그 순간에 저는 예수님의 음성을 요한 1서 4장 20절을 통하여 들었습니다. “누가 하나님을 사랑 한다고 하면서，자기 형제를 미워(무관심)하면，그는 거짓말 쟁이 입니다. 보이는 자기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요일 4 :20).”;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저희들도 우리와 같이 하나되게 하소서. (요 17:21)” 왜 이 사역이 필요합니까? 이 사역이 필요한 이유는 이같은 비전을 바탕으로 우리 한국교인들과 교회들이 혈연，지연，학연의 벽들을 허물어 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외 20만 한국입양인들에게 사회적，문화적 그리고 영적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찾는 한국입양인들을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내 가족 처럼 환영합시다. 특별히 한국교회들과 교인들이 방문하는 입양인들의 친정이 되고，고향이 되고，자기가 속할 곳이 되게 하여 줍시다. 그리하여 시집 간 딸이 친정집에 와서 기쁨으로 쉬고 편안하게 있으면서 형제자매들과 함께 푹 쉬는 느낌을 경험하도록 해줍시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예라고 대답하시면 우리는 입양인 형제자매들로 부터 우리를 격리시키고 있는 보이지 않는 벽들을 허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만이 이 벽을 허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어서 한국을 방문하는 입양인들이 더이상 하나처럼 소외당하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입양인 선교센터는 한국 입양인들이 그들의 모국과 한국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어 주는 이 비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 존재 합니다. 우리 함께 지금부터 해외 한국입양인들이 자기가 태어난 모국을 찾아 올 때마다 우리의 친자녀처럼 공항에서 부터 환영하며 맞이 합시다. 하나 같은 입양인들이 환영 받음을 느끼도록 해 줍시다. 이렇게 하므로서 우리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고 담대하게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입양인과 우리는 한가족 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이 센터를 축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원장 박성철 목사